[날씨] 내일 전국에 비...남해·제주에는 돌풍·벼락까지 / YTN

2020-02-11 19

오늘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.

서울 낮 기온이 14.6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상순의 기온을 보이며 무척 포근했는데,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.

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

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
비가 내려도 큰 추위는 없습니다.
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고, 낮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 낮지만, 예년보다는 4도가량 높겠습니다.

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,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

이 비는 내일 밤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, 제주 산간에 150mm 이상, 제주도와 남해안,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, 그 밖의 다른 지역에는 5~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
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7~11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5도, 대전 5도, 광주 9도,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.

낮 기온도 예년보다 3~5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8도, 대전 10도, 광주 13도,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.

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, 다음 주 초반에는 예년보다 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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